[애니/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정보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는 상당히 유명한 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이미 1기, 2기를 비롯하여 전생슬라임 일기, OAD 그리고 올해 초에 개봉했던 극장판 홍련의 인연 편까지 다양한 시리즈를 갖고 있는 작품입니다. 전생슬의 1기, 2기 애니메이션의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를 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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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기본 정보

 

제목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転生したらスライムだった件)

감독

1기 키쿠치 야스히토

2기 나카야마 아츠시

 

장르 판타지, 이 세계, 마왕

제작 8bit

 

화수

1기 전 30화 (본편 25화+ OAD 5화)

2기 전 24화

 

등급 15세 관람, OAD 19세 관람

방송기간

2018. 10. 02 ~ 2019. 03. 26 (1기)

2021. 01. 12 ~ 2021. 03. 30 (2기 1부)

2021. 07. 06 ~ 2021. 09. 21 (2기 2부)

 

방송국 애니플러스

국내 스트리밍 애니플러스,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라프텔, 왓챠, 네이버시리즈온

 

 

샐러리맨인 미카미 사토루는 길에서 칼에 찔려 죽었다.
하지만 문득 정신이 들어 깨어나보니 이 세계로 전생해 있었다,

그것도 슬라임의 모습으로!

리무루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슬라임 인생을 얻어,
여러 종족이 함께 사는 세계에 떨어지게 된 그는
'종족은 상관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을 새로운 인생 목표로 삼게 된다!...

리무루와 그를 따르는 다수의 마물들이 세운 나라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은
근린 국가들과의 협정과 교역을 통해
'인간과 마물이 공존하는 나라'라는
이상을 현실로 만들려 하고 있었다.

이는 인간이었던 슬라임에서
기인한 리무루의 '인간에 대한 호의'였다.
하지만 이 세계에는 명확한 '마물에 대한 적의'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 불합리한 현실을 마주했을 때,
리무루는 선택한다.
'무엇을 잃고 싶지 않은지'를......

출처 공식홈

 

전생슬 등장인물

 

리무루 템페스트 (성우 오카사키 미호)

전생은 미카미 사토루 37세의 대기업을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후배인 타무라의 연애를 구경하다가 타무라를 찌르려고 덤벼든 괴한의 칼을 대신 맞아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후에 이 세계에서 슬라임으로 전생하게 된다. 베루도라 동굴 속 마소 덩어리가 작은 차원의 균열 너머의 미카미 사토루의 혼과 링크되어 사토루의 의지에 따라 만들어진 슬라임이다. 최약체 마물로 분류되지만 유니크 스킬을 지니고 있는 특이한 슬라임으로 분류된다.

 

후에 폭염의 지배자 시즈의 유언으로 시즈를 흡수하여 시즈를 닮은 인간의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게 된다.

 

폭풍룡 베루도라 템페스트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

리무루가 전생한 후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인물로 세계관 최강 종족인 용족 중 하나로 300년 전 용사와의 전투를 벌인 끝에 패배하고 쥬라의 대삼림의 동굴에 봉인당했다.

 

봉인을 풀지 못하고 소멸을 기다리며 심심하던 차에 자신의 앞에 등장한 슬라임에게 호기심이 생겨 말을 걸었고, 친구 하자는 리무르의 말에 기뻐하며 이름이 없었던 슬라임에게 리무루라는 이름을 주고 둘은 템페스트라는 패밀리 네임을 공유하게 된다.

 

베루도라는 리무루 안에서 봉인을 해제를 기다리며 2기에서는 봉인을 풀고 템페스트에서 생활하게 된다. 리무루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만화책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대현자 (성우 토요구치 메구미)

리무루가 전생하며 받은 유니크 스킬로 대현자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지식과 리무루에 필요한 것에 대해 알려준다.

 

 

리무루의 부하

 

베니마루 (성우 후루카와 마코토)

오니

 

슈나 (성우 센본기 사야카)

오니

 

시온 (성우 M.A.O)

오니

 

하루코우 (성우 오오츠카 호츄)

오니

 

소우에이 (성우 에구치 타쿠야)

오니

 

쿠로베 (성우 야나기타 준이치)

오니

 

란가 (성우 코바야시 치카히로)

템페스트 스타 울프

 

리그루도 (성우 야마모토 카네히라)

고블린킹

 

고부타 (성우 토마리 아스나)

홉고블린

 

고부조 (성우 카지와라 가쿠토)

홉고블린

 

가비루 (성우 후쿠시마 준)

드라고뉴트

 

게루도 (성우 노무라 켄지)

오크 디재스터

 

리무루 주변인물

 

시즈 (성우 하나모리 유미리)

폭염의 지배자라고 불리며, 전쟁 중에 강제 전이 당하여 이 세계에 오게 된 인물

 

요움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마물을 만나 도망가던 중 고부타가 목숨을 구해주게 된다. 고부타의 안내로 템페스트에 도착한 후 그곳의 주인인 리무루를 만나게 된다. 리무루의 계획에 의해 영웅 요움으로 불리게 되며 뮬란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후에 리무루에 의해 신생 파르메나스 왕국의 새로운 왕이 된다.

 

가젤 드워르고 (성우 하시 타카야)

무장 국가 드워르곤, 드워프 왕국의 왕으로 강대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이며 손꼽히는 무력을 갖춘 영웅

 

카발 (성우 타카나시 켄고)

B랭크 모험자, 중전사

 

에렌 (성우 쿠마다 아카네)

B랭크 모험자, 소서러, 템페스트가 습격받아 시온이 사망한 후 리무루에게 시온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기도 (성우 키지마 류이치)

B랭크 모험자, 도적

 

사카구치 히나타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

이 세계로 전이된 인물로 시즈의 제자이며, 템페스트로 돌아가려는 리무루를 공격한다.

 

 

전생슬 다시 보기

 

 

전생슬 줄거리

 

독신 샐러리맨 미카미 사토루 37세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모솔입니다. 회사 후배 여자친구를 소개받는 자리에 나가게 된 사토루는 칼부림이 일어난 와중 후배를 살리고 대신 범인에게 칼에 찔리며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사토루가 눈을 뜬 후 자신은 알 수 없는 이 세계 동굴에서 깨어났음을 알게 되며 자신의 모습이 슬라임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슬라임이지만 대현자라는 스킬을 갖고 있어 자신의 상황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빠르게 습득해 나갑니다. 동굴에서 우연히 만난 베루도라라는 폭풍룡을 만나게 되고 외로웠던 베루도라에 의해 둘은 친구가 되며 서로의 이름을 지어주게 됩니다. 그렇게 이름 없던 슬라임은 리무루 템페스트가 됩니다.

 

베루도라는 300년 동안 동굴에 갇혀 있었으며, 그런 베루도라에게 리무루는 자신의 스킬을 이용해 무한 감옥을 해석해서 꺼내주기로 약속하고 베루도라를 흡수합니다.

 

 

엄청난 힘을 내뿜고 있는 슬라임 리무루를 알아본 고블린과 아랑족은 리무루를 섬기기 시작하며 그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같이 마을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리무루는 다양한 마물들에게 공격을 받지만 모두 가볍게 해치우며 점점 성장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마왕과 타국의 왕 등과 교류하며 점점 자신의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리무루는 본인과 같이 이 세계로 소환되었던 시즈와 인연이 닿아 만나게 되지만, 시즈는 폭주로 목숨을 잃게 되며 그녀의 유언에 따라 시즈를 흡수하고 리무루는 시즈의 모습과 비슷한 인간의 모습을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시즈의 유언으로 이 세계에 온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며 즐거운 나날을 보냅니다.

인간, 오우거, 오크, 리저드맨 등 다양한 종족과 동맹하며 만든 자신의 나라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하지만 돌아가는 중 습격을 받고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이 습격당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의 주민들의 죽음에 슬퍼하던 리무루에게 마왕이 되면 주민들을 살릴 수 있다는 이야기에 리무루는 마왕이 되기로 결심하고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을 공격하려 준비 중인 파르무스 왕국군들을 몰살시키며 마왕의 조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마왕으로 거듭난 리무루는 죽어버린 주민들을 모두 살려내게 됩니다. 그 후 리무루는 마왕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전생슬 리뷰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리뷰입니다. (의식의 흐름에 가깝습니다.)

 

전생했지만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는 상당히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처음 시작은 뜬금없이 죽음으로 시작하지만 이 세계 회귀물, 전생물은 기본이 트럭이기 때문에 사실 그 점은 놀랍지 않았어요. 단지 모쏠을 강조한건 웃겼습니다.

 

분명 스토리는 고난이 많이 오는 내용이지만 고난이 길지 않고 모두 가볍게 해결하는 내용이라서 단순한 패턴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거기에 마왕이 조건이 다량의 사람의 목숨이었는데 가볍게 다루어진 점은 조금 의아했죠.

 

전생했지만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는 파워 인플레와 대비되는 빈약한 묘사나 지나친 인명 경시 풍조, 과도한 편의주의적인 내용에 의해 비판도 상당히 받았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그냥 그려려니 하고 보았어요.

 

 

1기는 캐릭터의 소개였다면 2기는 마왕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예상이 가는 편이기 때문에 진부함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볍게 보기에는 재미있었기 때문에 강한 캐릭터나 먼치킨물을 좋아하신다면 전생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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