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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리뷰]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정보 리뷰

소이리코링 발행일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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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사신이라고 저주받을 거라고 불리는 어린 소녀가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학 온 전학생이 사신에 대한 동경과 부러움으로 사신이라는 어린 소녀에게 거침없이 다가갑니다. 2023년 2분기에 방영한 애니메이션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는 소년과 소녀의 따뜻한 만남을 그린 작품입니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정보 리뷰
이미지 출처 공식홈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기본정보

사정을모르는전학생이거침없이다가온다 정보 리뷰

 

제목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事情を知らない転校生がグイグイくる。)

감독 카게야마 시게노리

장르 드라마, 학원, 일상, 러브 코미디

제작 스튜디오 사인 포스트

화수 13화

등급 15세 관람

방송기간 2023. 04. 09 ~ 2023. 07. 02

방송시간 재방 08. 10(목) ~ 11(금) 19:00 ~

방송국 애니플러스

국내 스트리밍 애니플러스, 라프텔, 네이버시리즈온

 

 

전학생인 타카다는 모른다.
같은 반인 니시무라가
어째서 반 친구들로부터 '사신'이라고 불리는지

'사신'이라니...... 너무 멋있는 별명이잖아!

놀림당하는 여자아이.
킥킥 비웃는 반 친구들.
전학생 타카다는 그런 반의 사정을 모른다.

무지하고 솔직하면 최강이다.
그래서 똑바로 그녀에게 전해진다.

그런 초등학교 교실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누구나 그 시절을 떠 올게 만들고 마음에 똑바로 전해진다.

출처 애니플러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등장인물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정보 리뷰

 

니시무라 아카네 (성우 코하라 코노미)

 

음침한 외모와 소심한 성격 때문에 평소 사신이라고 불리며 왕따를 당하고 있다.

전학 온 타카다 타이요가 사신이라는 별명이 멋있다는 이유로 니시무라에게 거침없이 다가오며, 니시무라는 점점 밝아져 간다.

 

타카다 덕분에 싫어하던 별명도 점점 좋아지며, 타카다 덕분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친구도 생긴다.

어린 시절 엄마가 돌아가셔서 항상 어두운 모습으로 살아온 것으로 밝혀지며, 타카다가 들이대면 니시무라는 어느 순간부터 얼굴이 붉어지는 부끄러움을 주체하지 못하는 상태가 오지만, 매우 기뻐한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정보 리뷰

 

타카다 타이요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전학 온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니시무라가 사신이라 불리는 것을 왕따인 줄 모르고 그저 사신이라는 별명이 멋있다며 들이댄다. 타이요 안에서 사신은 멋지고 강한 캐릭터로 인식되어 있다.

 

천연적인 마인드와 성격으로 부정적인 것을 전부 긍정적으로 바꾸며, 반 친구들이 니시무라를 놀려도 그것마저 니시무라의 장점으로 바꿔서 놀린 친구에게 당황함을 선사하는 엄청난 신경의 소유자이다.

 

특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니시무라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아직 그게 좋아하는 것인지 인식하지 못한다. 외모적인 부분이나 운동 능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괜찮은 남학생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타이요를 좋아하는 여학생도 있다. 인기가 꽤나 있는 편이다.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말이 고백하는 말 위주로 자주 하다 보니 니시무라에게 부끄러움을 자주 선사한다. 사신이라는 별명이 나쁜 의미인 것을 나중에 알게 된 후에는 니시무라를 볼 면목이 없어서 며칠간 니시무라를 만나지 못하지만, 니시무라는 타이요 덕분에 사신이란 별명을 좋아하게 됐다고 말하는 니시무라 덕분에 다시 활기를 찾고 사신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히노 다이치 (성우 카와니시 켄고)

 

니시무라의 두 번째 친구로, 타이요와 비슷한 성향을 지녔다. 오컬트에 민감하며, 전학 온 지 얼마 안 된 타카다와 친구가 되어 니시무라에게 질투받는 친구였지만, 어느새 셋이 같이 다니게 된다.

 

키타가와가 하는 험담에는 무관심한 듯하며 타카다에 이어 니시무라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며 의외로 인기도 많다. 은근히 타이요와 니시무라를 연결다리의 역할을 한다.

 

타카다 유키코 (성우 타네자키 아츠미)

 

타카다의 누나로 중학교 1학년

타카다가 처음으로 집에 데려온 여자친구라고 오해하며 좋아한다. 특히 니시무라를 귀여워하며 자신의 옷도 물려주며 귀여워서 사진을 찍기도 한다.

 

니시무라의 아빠 (성우 후쿠야마 쥰)

 

홀로 아카네를 키웠으며, 딸인 아카네가 친구가 없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어느 날부터 조금씩 밝아져 가는 아카네를 보며 기뻐하며, 친하게 지내는 타카다를 보며 아빠 다운 경계를 한다. 아카네가 친구가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챙기며, 그 마음을 깨달은 아카네의 친구들이 아빠의 반찬이 맛있다며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찍어 보내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아다치 우미 (성우 콘도 레이나)

 

니시무라의 첫 동성 친구로 히노를 짝사랑하고 있는 히노의 소꿉친구이다. 어느 순간부터 히노와 친해진 니시무라에게 조언을 얻으려다가 소동에 휘말린다. 니시무라가 히노의 생일잔치에 초대해 주어 고마움을 느끼고 친구를 하게 된다. 그간 니시무라를 모른 척했던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먼저 손을 내밀며, 니시무라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준다.

 

 

카사하라 스미레 (성우 마루오카 와카나)

 

니시무라를 괴롭히는 여학생으로 사실은 타카다를 짝사랑한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니시무라를 괴롭히지만, 늘 타카다에 의해 다른 상황으로 흘러간다.

타카다와 둘이 놀지 못해 질투를 많이 하고 타카다는 니시무라에게만 관심을 주어, 같이 있고 싶어 학급위원이 되고 만다.

 

키타가와 코타로 (성우 아마사키 코헤이)

 

니시무라를 사신이라고 부르며 항상 괴롭히고 있는 남학생으로 전학 온 타카다가 니시무라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둘을 떼어놓으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니시무라의 할머니 (성우 이토 미키)

 

시골 편에 등장하는 니시무라의 할머니로 타카다가 이사 가기 전 동네의 이웃이다. 타이요라고 부를 만큼 친근한 사이이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다시 보기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정보 리뷰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줄거리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정보 리뷰

 

사신과 전학생...

사신이라 불리며 저주받을 거란 손가락질을 받는 초등학생 소녀 니시무라는 오늘도 등굣길부터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며 온갖 나쁜 소리를 듣습니다.

 

전학 첫날 사신이라 불리는 소녀가 멋있어 보였던 타카다는 니시무라에게 다가갑니다. 그것도 거침없이 자신과 친구 해주길 바라며 그저 사신이라는 별명이 멋있게만 보입니다. 타카다는 천연이지만 중증의 중2병의 소유자입니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정보 리뷰

 

천연이었던 타카다는 악의 없이 니시무라에게 왜 사신으로 불리냐고 직구로 물어봅니다. 하지만 니시무라의 대답과는 다르게 타카다는 자기 좋을 대로 멋있다고 해석해 버립니다.

 

저주받을지도 모른다며 니시무라는 접근하지 말라고 하지만, 오히려 타카다는 저주를 받고 싶고, 심한 소리를 들어도 좋다며 니시무라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합니다.

 

대체 뭐가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알 수 없던 니시무라는 그저 타카다가 거침없이 다가왔다는 점만이 놀라웠습니다. 주변의 조롱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타카다는 니시무라가 거리를 두는 것을 더 무서워합니다. 자신은 사신의 동료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합니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정보 리뷰

 

전학생이 니시무라와 가까이 지내는 것이 탐탁지 않았던 키타가와는 니시무라와 친하게 지내지 말고 자신들의 무리에 들어오라는 소리에 사신의 동료가 생겼다며 좋아하는 엉뚱함을 보입니다. 괴롭히는 친구들이 니시무라를 더욱더 괴롭히려 하지만 타카다는 키타가와는 그저 인간이라고 거부합니다. 사신과 비교할 수 없다는 이상한 논리를 갖고 있는 타카다입니다.

 

사심 없이 니시무라가 쿨하고 멋있다며 칭찬을 하며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모르는 니시무라는 처음으로 자신이 사신이 아닐 거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타카다는 이미 니시무라가 멋있어서 어쩔 줄 모릅니다.

 

타카다 덕분에 웃기 시작한 니시무라는 타카다의 거침없는 손잡기와 칭찬에 싫지는 않지만 부끄러워 당황합니다.

 

 

니시무라는 아빠와 대화에서도 자신이 왕따 당하고 있는 상황을 항상 거짓말로 얼버무리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타카다 덕분에 친구가 생겨 밝아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도 엉뚱하게 자신만의 생각을 고수하는 타카다는 천연의 성격으로 친화력이 좋았기 때문에 니시무라에게 새로운 친구 히노를 소개해줍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히노도 니시무라와 친해지며 셋은 하교도 같이하는 둘도 없이 좋은 친구가 됩니다.

 

친구가 없던 니시무라는 더 이상 아빠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되며, 자신을 친구라고 여겨준 타카다에 고마워합니다. 타카다는 오히려 몇 배는 자신이 더 기쁘다며 니시무라를 기쁘게 해 줍니다.

 

타카다가 처음으로 집에 데려온 여자친구라는 상황에 니시무라는 어쩔 줄 모르며, 그런 타카다의 누나는 둘을 귀엽게 보며, 니시무라를 귀여워합니다.

 

이후 둘은 같이 여름방학을 보내며 더욱더 가까워집니다. 니시무라가 사신이라 불리는 이유와 사신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 타카다는 자신을 반성하며, 그런 모습을 보며 니시무라는 타카다 덕분에 사신이라는 별명이 좋아졌다고 고백합니다. 그렇게 둘은 행복한 일상을 이어갑니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리뷰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리뷰입니다. (의식의 흐름에 가깝습니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정보 리뷰

 

저는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를 만화책으로 먼저 보았는데요. 만화도 애니메이션도 참 따뜻하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동경에 대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사신이란 말보다 사신이란 말에 보이는 니시무라의 모습에 타카다가 첫눈에 반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자신도 모르게 고백의 말을 줄줄 하지만 천연이기에 타카다 자신은 눈치채지 못합니다.

 

하지만 주변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어서 둘을 붙여 주려고 애씁니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정보 리뷰

 

사실 니시무라를 보면 너에게 닿기를의 사와코가 생각이 나요. 이미지도 사실 비슷하고 굉장히 순수하고 예쁘다고 생각해요. 물론 외적인 모습이 어둡고 음침하다는 설정이지만 그 안에 따뜻한 아이가 있죠!

 

거침없이 다가오는 타카다를 곡해하지 않고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게 사실 쉽지 않을 텐데 니시무라의 섬세한 감정이 참 좋습니다.

만화는 중간 정도만 보았지만, 이 이야기의 끝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가 분명합니다.

 

작화가 예쁜 그림은 아니지만 그림 자체의 개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색감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요. 내용이 가만히 잔잔하게 스며드는 작품이라 편안하게 귀여워하며 볼 수 있어요.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과 니시무라만 생각하는 따뜻한 천연 초등학생 타카다가 궁금하시다면 꼭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른 작품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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